산림청 한국산림복지진흥원 소속기관인 국립김천치유의숲(센터장 조성열)은 ‘경북 지역문제해결플랫폼’ 과 실행협약 체결을 통해 오는 11월까지 ‘법무보호 대상을 위한 정서적 ·경제적 새로서기 지원’을 사업의 의제로 선정하고, 참가 대상을 위한 다양한 산림치유서비스 개발 및 운영을 통해 본격적인 문제해결에 앞장서기로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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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천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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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문제해결플랫폼은 행정안전부 주관으로 기존의 관 주도의 지역문제해결 방식에서 탈피해 주민이 주도해 정부, 지자체, 공공기관, 기업 등과 함께 지역문제를 발굴하고 해결방안을 찾는 민·관·공 협업 체계 구축사업이다.
김천치유의숲은 ‘법무보호 대상를 위한 정서적, 경제적 새로서기 지원’에 참여한 이들의 역량강화와 사회 재진출을 위해 지역문제해결형 산림복지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며 △일상 회복 및 건강관리 △산림치유인자 활용 정서관리 등으로 진행된다.
조성열 센터장은 “이번 경북지역문제해결플랫폼 의제실행협약 체결을 시작으로 지역사회가 직면한 문제를 함께 고민하고, 해결할 수 있어 매우 뜻깊다” 면서 “유기적으로 지역사회와 협력하고, 소통하며 의제로 선정된 법무보호 대상을 위한 지원을 시작으로 앞으로도 더 많은 지역문제 해결을 위해 노력하겠다” 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