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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신문 기자 입력 2022.08.29 10:40 수정 2022.08.29 10:40

평화남산동 새마을협의회 사랑의 집 고쳐주기 실시

평화남산동 새마을협의회는 지난 27일 평화남산동 장애인가구를 찾아 사랑의 집 고쳐주기를 실시했다.

ⓒ 김천신문
「사랑의 집 고쳐주기 사업」은 주택노후로 열악한 주거환경에서 생활하고 있는 취약계층을 위해 쾌적한 주거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평화남산동 새마을협의회에서 매년 실시해 오고 있는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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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집 고쳐주기 봉사활동에는 새마을협의회 회원 20여명이 참여해 오래된 도배와 장판을 교체하고 집안 곳곳 청소를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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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구주는 “몸이 불편해 집안 정리와 수리가 막막한 상황이었는데, 새마을 단체에서 도움을 주셔서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어 너무 고맙다” 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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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새마을협의회 신광식, 최명자 회장은 “도움이 절실히 필요한 곳에 봉사할 수 있어 더 보람되며, 우리 주위의 소외된 이웃과 더불어 함께하는 단체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평화남산동 이우원 동장은 “어려움에 처한 관내 주민을 위해 한걸음에 달려와 지원해주신 새마을협의회 회원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따뜻한 나눔 실천이 계속 이어질 수 있도록 민관이 협력해 지역사회의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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