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소면 자율방범대는 지난 30일 관내 범죄 취약지를 중심으로 주민들의 안전과 지역 범죄 예방을 위한 야간 순찰 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농소면 자율방범대원 14명은 4명씩 3개조로 편성 매주 월·수·금요일 범죄예방을 위한 야간순찰 및 범죄취약요소 점검 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유점재 자율방범대장은 “농소면은 산과 숲으로 둘러싸인 지역으로 취약한 지역이 많은데 순찰활동으로 치안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자율방범대원으로서 자부심과 긍지를 가지고 순찰 활동뿐만 아니라 지역사회에 헌신하는 방범대원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상철 농소면 부면장은 “자율방범대가 활발한 활동을 전개해 지역민의 귀감이 되고 있다”며 “면에서도 대원들의 활동을 적극 지원하고 지속적인 성원을 보내겠다”고 전했다.

한편 농소면 자율방범대는 연도변 제초작업 및 태극기 달기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쳐 보다 살기 좋은 농소면 조성에 앞장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