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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종합 우리동네 소식

감천지역협의회 마을 복지사각지대 세심한 배려

김천신문 기자 입력 2022.09.01 11:24 수정 2022.09.01 11:24

독거 28가구에 구형 주방용품 교체 봉사활동 전개

감천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회원 20명은 31일 경상북도공동모금회 기획사업 예산 280만원으로 지역 내 노후 주방용품을 사용하고 있는 독거어르신 및 저소득 가구 28명에게 주방용품을 교체 지원 했다.

오래된 주방용품 교체 지원은 유해물질 노출의 우려가 있거나 비위생적인 조리도구 사용으로 식중독 등 감염 위험 높은 지역 내 취약 어르신 가정에 주방용품을 교체하는 사업이다.

감천면협의체는 대대적인 사각지대 찾기 홍보를 위해 각 리마다 사각지대 대상자를 발굴해 노후 된 프라이팬과 냄비를 지원하게 되었다.

관계자들은 “지역의 사각지대 대상자 발굴은 협의체가 해야 할 가장 중요한 역할이다.”라며 “작은 관심으로 복지사각지대 없는 모두가 행복한 마을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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