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신동에서는 대신동 주민자치위원회 주관으로 ‘제3회 「Happy together 김천」운동 대신동 초등학생 그림 공모전’을 실시한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Happy together 김천 운동」의 슬로건인 친절·질서·청결에 대한 초등학생들의 생각을 담은 그림을 통해 어린이들이 생각하는 김천의 모습을 확인하고 애향심을 심어주는 계기를 제공하고자 마련되었다.

공모기간은 9월 1일부터 9월 30일까지이며, 대신동에 소재한 초등학교(동신, 신일, 금릉) 재학생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출품작은 10월 초 심사를 거쳐 총 23개의 우수 작품을 선정하고 당선자에게는 표창장과 소정의 부상이 수여될 예정이다. 또한 우수 작품들은 김천시청 로비와 대신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전시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김윤수 대신동장은 “대신동 슬로건‘즐기자! 주민과 함께, happy together’처럼 아동이 행복한 동 행정 구현을 위해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많은 학생들의 참여를 통해 어린이들의 창의력과 상상력이 마음껏 발휘되는 공모전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