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명절을 앞두고 9. 1. 김천시청 1층 로비에 오전 11시부터 오후 4시까지 관내 사회적경제 기업체와 청년창업기업이 직접 생산한 제품을 홍보하고 판매하는 행사를 가졌다.
금번 판매행사에는 사회적기업 2개소(△(사)에제르, △(주)오야오얏), 협동조합 4개소(△황악협동조합, △김천평화시장협동조합, △청년몰포도락협동조합, △호두와나무협동조합), 청년창업 기업 4개소(△이화코코, △다정한과자점, △제로웨이스트 들담, △꽁스니츠), 총 10개 기업체가 참여해 직접 생산한 수제(手製) 디저트 및 소품, 화장품, 농산물 가공품 등 30여 종의 다양한 상품을 선보였으며, 시청을 방문한 시민들과 직원들의 적극적 참여로 코로나19로 침체된 분위기에 활력을 불어넣고 풍성한 명절 분위기를 조성했다.
김충섭 김천시장은 “이번 판매이벤트가 관내 사회적경제 기업과 청년창업기업의 우수제품을 널리 홍보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관내 사회적경제 및 청년창업기업의 판로개척과 활성화를 위해 홍보와 시차원의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한편, 김천시는 2017년부터 매년 명절, 관내 사회적경제 및 청년창업 기업 제품홍보 및 판매이벤트를 진행하고 있으며 제품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동시에 판로개척의 기회도 제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