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3일, 바르게살기운동 김천시협의회는 문화회관 4층 회의실에서 2021~2022년도 시보조금 집행 및 정산에 따른 교육을 읍.면.동위원장과 사무장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이날 교육에 앞서 성경복 협의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시민의 혈세인 보조금 집행을 바르게살기운동은 타 단체와 비교해 올바르게 집행해야 하며, 정산서류도 달라야 한다”며 바르게살기운동의 바른 위상을 강조했다. 또한 “코로나로 인해 일상생활이 침체되었지만, 민족 최대의 명절 한가위를 맞아 활기를 되찾길 바라며 풍성한 추석을 기원한다”고 말했다.
시 총무새마을과 이서정팀장은 인사말을 통해, 보조금 관련 교육을 실시함은 타 단체에 귀감이 된다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으며, 그간의 바르게살기운동 김천시협의회의 활동에 감사한다며, 지금 북상 중인 태풍 ‘힌남노’에 대한 만반의 대비를 강조했다.
그리고 시 총무새마을과 채송화팀원은 교육을 통해 보조금의 쓰임에 관해 구체적인 사례를 들어 설명하며, 바르게살기운동 김천시협의회의 오늘 교육에 대해 감사함을 전하며 집행에 만전을 기해 줄 것을 당부했다.
교육에 참석했던 위원장, 사무장은 바르게살기운동에 대한 새로운 각오를 다짐하며 성경복 협의회장의 추석 선물을 받고, 밝은 마음으로 회의를 마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