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문면자율방재단은 다가오는 추석을 맞이하여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지난 2일(금) 오전 9시부터 감문면 일대 방역 및 환경정비를 실시했다.
이날 방역은 감문면 자율방재단 8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면내 종교시설과 경로당 32개소를 포함, 우체국, 은행, 버스정류장 등 다중이용시설을 위주로 실시되었다.
자율방재단원들은 각종 재난상황 발생 시 재난 현장에서 대응 및 복구활동에 참여하는 봉사단체로서, 특히 코로나19 발생 이후로 꾸준히 감염 확산 방지를 위해 방역활동에 힘써왔다.
민래기 감문면장은 “바쁜 와중에 방재단원들이 방역활동에 힘써주셔서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추석을 맞이하여 청결하고 안전한 감문을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