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는 도내 주요 장소를 메타버스 플랫폼으로 구현하고, 우수한 맵 확보를 위해 추진한 ‘메타버스 경북 맵 공모전’의 대상 등 수상작을 선정·발표했다.이번 공모전은 지난 6월 24일까지 38개 팀이 참가 접수했고, 기획서 등 1차 서류 심사에서 통과된 30개 팀이 메타버스 내(제페토 한정) 경북 맵을 제작, 8월 31일부터 9월 1일까지 시연 및 PT 발표 평가를 걸쳐 대상 등 총 15개작(총 상금 3400만원)을 선정했다.
|
|
|
ⓒ 김천신문 |
|
대상은 ‘반려견과 함께하는 구미 금오산과 금리단길’로, 반려동물과 함께 할 수 없는 도립공원 및 주변 맛 집을 메타버스 상에서 함께 즐길 수 있도록 제작해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
|
|
ⓒ 김천신문 |
|
또 최우수상은 ‘해설이 있는 경북바다여해’으로, 울진 등기산공원 및 스카이워크ㆍ울릉공항ㆍ독도 등을 구현하고, 게임·포토존 등을 배치해 실제 관광지 방문과 유사한 느낌을 받을 수 있도록 제작됐다.
|
|
|
ⓒ 김천신문 |
|
이외에도 국립백두대간수목원·경산역·경북의 보물지도를 구현한 우수 3개작과 경주 유적지·안동 하회마을·영주 선비촌 등 다양한 경북의 주요 장소를 구현한 장려 10개 작이 최종 선정됐다.
선정된 수상작들은 이달 16일에 있을 2022년 청년의 날 기념식에서 시상할 예정이다.
|
|
|
ⓒ 김천신문 |
|
이달희 경북도 경제부지사는 “이번 공모전으로 경북의 주요 관광지 등이 메타버스 상에서 새롭게 태어나게 됐다”며“이번 공모전을 통해 탄생한 우수한 경북 맵이 많이 활용되고, 지역 홍보에 많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
|
|
ⓒ 김천신문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