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성면 새마을협의회는 지난 5일(월) 사랑의 반찬 나눔 행사를 펼쳐 따뜻한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이날 나눔은 한가위를 맞이하여 새마을 회원들이 직접 만든 음식을 관내 홀로 사시는 독거노인 6가정을 방문하여 한가위 음식을 전달하고 안부를 살피는 시간을 가졌다.
새마을협의회 김병기 회장과 서흥년 부녀회장은 “올해 구성면 새마을에서 좀 더 실질적인 봉사를 하기 위해 마산리 변갑순 회장을 중심으로 2주에 한 번씩 관내 독거노인들에게 꾸준히 반찬봉사를 하고 있는데, 오늘은 추석을 앞두고 홀로계신 어르신들의 얘기도 들어 주고 함께 하는 시간을 많이 가졌다. 환하게 웃는 어르신들의 얼굴을 보니 우리도 너무 기쁘다.”고 말했다.
김동진 구성면장은 “바쁜 일정에도 불구하고 어르신들을 위해 정성을 모아주신 새마을협의회 회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이번 나눔은 무엇보다 어르신들에게 의미 있는 추석선물이 되었으리라 생각하며, 앞으로도 꾸준한 봉사활동을 통해서 구성면 발전을 위해 함께 힘써 달라.”며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