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총연맹 양금동 분회는 5일 한신아파트 경로당을 찾아 어르신들에게 추석 인사를 올리고 물품을 전달했다.
양금동에서는 올 봄 ‘Happy together 김천 운동’의 일환으로 관내 단체들과 양금동 14개 경로당 간의 자매결연을 맺은 바 있다. 자매결연 사업은 관내 경로효친 분위기를 조성하고, 소외된 독거노인 세대 발굴 및 각종 불편 사항 현장 수렴을 목적으로 기획되었다.
양금동 단체들은 담당 경로당에 방문하여 경로당 내외 환경정비를 지원하고, 말벗 봉사, 어버이날 및 노인의 날 행사 참여 위로 및 격려, 명절에 경로당 방문 문안 인사 등을 실천한다.
양금동 자유총연맹(남성회장 강종석, 여성회장 임계숙)에서는 한신아파트 경로당 어르신들에게 추석 인사를 올리고, 송편과 커피믹스 등을 전달했다. 어르신들은 얼굴에 웃음꽃을 띄우고 반갑게 회원들을 맞이했다.
강종석 자유총연맹 양금동분회 회장은 “어르신들이 무척 반갑게 맞이해주셔서 회원들도 즐겁게 다녀왔다. 코로나 19로 올해 자주 방문하지 못해 아쉽다. 내년에는 코로나가 종식되어 더 자주 찾아뵐 수 있었으면 좋겠다.” 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