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례면 행정복지센터는 5일 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 이장 18명과 시의원 및 기관장, 직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9월 이장협의회 정례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참석 내빈들의 인사를 시작으로 추석 명절 방역 및 안전수칙 준수 안내, 제9회 산내들 한여름밤의 음악회 성공적 개최에 대한 감사 인사, 각 팀별 당면업무전달 순으로 진행되었다. 특히 현재 북상 중인 제11호 태풍 힌남노에 대비한 시설물 점검, 행동요령 등 각별한 주의사항을 당부했다.
지례면 김철수 이장협의회장은 “현재 제11호 태풍 힌남노가 북상중인데 큰 피해 없이 무사히 지나가길 기원하고 각 마을에서도 침수 및 농작물 피해가 없도록 각 이장님들께서 신경 써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전현철 지례면장은 “지난 8월 26일 개최된 제9회 산내들 한여름밤의 음악회가 성공적으로 개최할 수 있게 도와주신 각 이장님들께 감사드리며, 태풍이 북상 중인데 피해가 최소화 될 수 있도록 철저히 대비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추석명절을 맞아 각 가정에 풍성하고 따뜻한 한가위 보내시길 기원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