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복지재단은 지난 7일 사회복지시설‧기관‧단체 우수프로그램 지원 공모사업에 선정된 4개 기관에 지원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사업에는 총 5개 기관․단체가 지원했고, 지난 9월 2일 복지 분야 전문가가 사업타당성, 주민참여도, 실현가능성, 효과성, 성장가능성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하여 4개 시설․기관에서 공모한 프로그램이 최종 선정됐다.
선정된 시설 및 기관은 경북서부노인보호전문기관의“노(老) 노(老)케어(care) 울타리 사업”과 부곡사회복지관의 “어‧디‧나(어르신 디지털 나들이)”, (사)지체장애인협회시지회의 “꽃의 향긋함에 물들다”, 종합장애인복지관의 “김천시 건강면 072(공치리)” 사업으로 계획에 따라 최대 500만원까지 지원된다.
김충섭 김천복지재단이사장은 “이번 공모사업을 통해 지역사회의 급변하는 복지환경에 맞춰 맞춤형 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으로 주민들의 복잡하고 다양한 욕구를 충족해 나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한편, 희망복지공동체 지원사업으로 지난 7월 22일 4개 기관에 사업비를 지급한바있고, 이번 2차 공모사업에 선정된 4개 기관을 포함하여 총 34,300천원의 사업비를 지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