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마면은 추석을 맞이하여 지난 7일 조마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심해선 위원장 외 위원 10명이 관내 20가구에 위문품을 전달하며 풍성한 한가위를 보내길 바라는 마음을 전했다.
위문 대상자는 보장협의체 위원들이 직접 추천하여 취약계층 20가구를 선정했다. 이날 전달한 위문품은 보장협의체에서 준비한 생필품세트와 식용유세트 각각 20개, 보장협의체 여상규 위원이 쌀(20kg) 20포와 버섯(2kg) 40상자, 안창식 위원이 김 20박스를 추가로 기탁했다.
이날 심해선 위원장은 “이전보다 일상을 많이 회복되었다고 하지만 여전히 코로나19 확진자는 계속 증가추세에 있고, 태풍‘힌남노’북상 등으로 많은 이웃들이 추석 명절을 앞두고 심적으로 많이 지쳐있을 것”이라고 밝히며 “이번 위문을 통해 이웃들이 조금이나마 위로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성환 조마면장은 “추석 명절을 맞아 나눔에 동참해주신 조마면 보장협의체에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 완전히 끝나지 않은 코로나19와 태풍 등으로 모두가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이번 행사로 따뜻한 조마면이 되었으면 한다. 앞으로도 관내 어려운 이웃을 돕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