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교통안전공단은 민족 최대 명절인 추석을 맞이하여 지난 7일 지좌동 마을복지계획실행위원회를 통해 어르신들의 교통안전지팡이 120개와 저소득 취약계층의 제수비용 300만원을 후원했다.
이날 후원은 추석 명절을 앞두고 생활물가 상승 및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로하고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진행된 것이다.
김기옥 마을복지계획실행위원장은 “고령자를 위한 교통안전지팡이는 지좌동 마을복지계획실행위원회에서 10월부터 진행하는 어르신 맞춤형 교통안전교육(사업명 : 은빛 청춘들의 파란신호등)을 위해 잘 쓰도록 하겠다.”면서 “추석명절에 쓸쓸함과 외로움을 느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온정을 베풀어주신 한국교통안전공단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권용복 공단 이사장은 “이번 후원으로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분들이 훈훈한 추석명절을 보내는 데 조금이나마 힘이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공단은 지역사회와 연계해 사회적 가치실현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교통안전공단은 2022년에 지좌동 까치밥나눔냉장고 후원, 마잠마을 꽃묘식재, 41주년 창립기념행사 등 다양한 분야에서 지역사회에서 공헌활동을 하여 지역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