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소방서는 지난 7일 소회의실에서 구조·구급대원의 안전한 현장 활동을 위한 감염관리위원회를 개최하였다.
이날 위원회는 현장활동 시 각족 유해물질 및 전염성 질병에 노출될 수 있는 구조·구급대원의 감염예방과 안전대책 논의를 위해 김천소방서 구급지도의사 김창호 교수(칠곡경북대학교병원)의 지도하에 119재난대응과장, 일선 구조·구급대원 등 11명이 참석이 참석한 가운에 진행 되었다.
이날 회의에서는 △코로나19 재확산에 따른 대응체계 점검 △감염관리실 운영 및 관리실태 △구조·구급대원 감염관리교육 △ 감염관리 분야 향후 추진계획 검토 등이다.
김천소방서장은 “구조·구급대원은 감염성 질병과 유해물질 등에 노출될 위험이 높은 재난 현장의 최일선 대원들이며, 안전한 현장활동에 임할 수 있도록 지원하여 시민의 안전과 재산을 보호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