율곡유치원은 지난 7일과 8일 양일간 본원 유아들을 대상으로 강당 및 요리활동실에서 놀이체험과 전통음식 만들기 등의 다문화 놀이축제 한마당을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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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천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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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사전활동으로 여러나라의 문화와 다양한 놀이에 대해 이야기 나누었다. 이후 학급별로 강당에서 나라별 의상을 입고 일본, 벨기에, 대한민국 등 7개국의 놀이를 경험해보았다. 베트남의 놀이로 코코넛 밟기, 따까오, 중국의 큰 팽이, 대한민국의 투호, 비석치기, 강강술래 등 다채로운 다문화 놀이들이 이루어졌다. 이후 요리활동실에서는 우리나라 전통음식인 ‘강정 만들기’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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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이축제 한마당에 참여한 꽃잎반 유아는 “큰 팽이에서 빙글빙글 돌아가는 놀이가 정말 재미있었어요. 여러나라의 놀이를 해 볼 수 있어서 좋았어요.” 라고 소감을 말했다. 율곡유치원은 앞으로도 원아들이 세계 여러나라에 대한 이해와 문화를 경험할 수 있도록 다양한 각도에서의 다문화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