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금동은 추석을 맞이하여 7일 관내 방역 및 환경정비 활동을 펼쳤다.
이번 방역 및 환경정비에는 통장협의회 및 새마을협의회, 바르게살기협의회, 보장협의체, 자연보호협의회, 방위협의회, 자유총연맹, 적십자봉사회 등 각 단체들이 힘을 모아주었다.
양금동 통장을 비롯한 각 단체 회원들은 추석에 고향을 찾아올 가족들을 환영하는 마음으로 구슬땀을 흘리며 관내 다중이용시설 및 동네 구석구석을 청소했다. 버스 승강장, 공중화장실, 쉼터, 간이운동시설 및 도로변, 주택가 골목, 황금시장 등 취약지역을 꼼꼼하게 살피며 쓰레기와 폐기물을 수거했다. 또 코로나19의 확산 방지를 위해 사람들의 손이 많이 닿는 곳에는 코로나 방역 약품도 살포했다.
정호동 통장협의회장은 “오랜만에 추석을 맞이하여 귀향하는 가족들이 정겨운 고향 분위기를 누렸으면 좋겠다는 마음으로 청소했다. 회원들 모두 같은 마음이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