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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종합 우리동네 소식

양금동 연도변 메밀꽃길 만개

김천신문 기자 입력 2022.09.08 14:22 수정 2022.09.08 02:22

양금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지난 8월부터 조성한 연도변 메밀꽃길이 추석 연휴기간을 앞두고 만개했다.

양금동 행정복지센터는 인근의 200미터 가량의 연도변에 직접 메밀꽃씨와 백일홍 모종을 식재하여 아름다운 꽃길을 조성했다. 꽃길 조성을 위해 양금동 총무팀장을 필두로 양금동 직원들은 더운 여름철에 잡초 제거와 씨앗 파종, 물주기, 모종 식재 등을 위해 구슬땀을 흘렸고, 모기에도 많이 물렸다.

태풍 힌남노의 영향으로 막 개화하기 시작한 꽃밭이 망가질까 직원들 모두 노심초사 했으나 다행히 큰 피해 없이 지나가 귀성객들을 맞이할 수 있게 되었다.

이재수 양금동장은 “더운 여름 고생한 직원들에게 고맙다는 말을 전한다. 덕분에 쾌청한 가을 하늘에 어울리는 아름다운 꽃길을 주민들에게 선물하게 되어 기쁘다.”라고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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