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충섭 시장은 추석 연휴 간 시민들의 편안하고 안전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종합상황실에서 비상근무를 하는 직원들을 방문하여 격려했다.
이 날, 김충섭 시장은 종합상황실에서 상황관리체계 전반에 관한 사항을 보고 받고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추석 연휴 기간에 생활쓰레기, 주차 민원 등이 발생하지 않도록 시민들의 안전과 편의 제공을 최우선으로 해주길 당부했다.
사회적 거리두기가 해제된 이후 첫 명절인 만큼 이례적인 대이동이 예상됨에 따라 관내 코로나19 유입을 차단하고자 김천역 등 다중이용시설에 사전 방역을 실시했다. 보건소 선별진료소는 연휴 기간에도 시민들의 불편함을 해소하고자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 정상 운영한다.
김충섭 시장은 “태풍 힌남노 피해의 빠른 복구휴 기를 위해 추석 연간에도 휴일을 반납하고 시민들을 위해 비상근무에 임해주시는 근무자들께 감사드린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한편 김천시는 9월 9일부터 12일까지, 4일의 연휴 간 9개 반으로 편성된 종합상황실을 운영하고 읍면동에서도 상황실을 자체 운영한다. 종합상황실은 재난대책반, 코로나19 대응의료반, 환경오염단속반 등 부문별로 세세하게 나뉘어 각종 민원사항에 대응할 수 있도록 철저한 대비를 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