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중국 닝샤회족자치구와 함께 한 국제교류 활동을 소개하는‘국제교육 카드레터 특별판’을 발행했다고 13일 밝혔다. 9월에 발행된 국제교육 카드레터 특별판은 청송 주왕산국립공원에서 전통 문화체험과 플로깅 활동을 매칭 학교와 공유하는 한중 청소년 환경보호 블렌디드 캠프활동을 소개한다.
또한 경북도내 3개 학교와 중국 닝샤회족자치구 3개 학교 간 학생 및 교사 상호방문 추진, 교육과정 연구 및 교류, 학교 동아리 교류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온라인 MOU 체결식의 내용이 담겨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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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천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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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지난 8월에 발행한 제18호는 대만의 학생들과 메타버스 게더타운, 구글미트 및 SNS 등을 활용한 일상생활 공유 및 UCC, PPT 제작 등 활동 주도형의 실시간 화상 연결을 통한 창체 교류와 정보, 수학, 미술 등 타 교과와 연계한 수업교류 등 다양한 블렌디드 국제교류를 운영하는 이서고등학교가 소개되었다.
이경옥 교육복지과장은 “국제교육 카드레터는 매월 정기적으로 국제교류 운영학교의 사례를 소개하는 일반판과 비정기적으로 경북교육청이 추진하는 활동을 소개하는 특별판으로 제공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국제교류 사례와 활동을 발굴해 국제교류 운영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학교 현장의 생생한 소식을 전하는‘국제교육 카드레터’는 국제교류 업무담당자의 소통 공간인 밴드 ‘경북 국제교류 ON’과 경북교육청 교육복지과 홈페이지(http://m.site.naver.com/10Z1b)를 통해 매월 첫째 수요일에 만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