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보건대학교 취업경력지원센터는 재학생들의 취업 동기부여 확대 및 취업노하우 전수를 위해 ‘선배들이 돌아왔다 동문 릴레이 취업특강’을 온라인 비대면 강의로 진행했다.
동문 릴레이 취업특강 프로그램은 지난 9월 5일부터 9월 18일까지 선배에게 듣는 대학 생활, 직장생활 이야기를 통해 취업 목표 설정 및 취업 마인드 고취를 위한 특강으로 온라인 LMS 비대면 강의를 통해 졸업 선배 특강으로 진행됐다.
특강 강연자로는 본교 졸업생인 유재란 간호사(2018년 졸업)로 현재 아주대학교 병원에서 간호사로 근무 중인 졸업생의 성공사례를 공유하는 시간이 됐다. 특강은 알찬 대학 생활을 도모하고 효과적인 취업 준비를 할 수 있도록 진행됐으며, 재학생들의 높은 관심과 호응을 끌어냈다.
유재란 간호사는 아주대학교병원 대한적십자사 경기혈액원 간호사의 현재 경험담을 후배들에게 조언하며 “목표병원 리스트를 반드시 만들고 준비하며, 영어 공부는 선택이 아닌 필수이다.”라며 코로나 상황으로 인해 실습 등 많은 학습 기회가 주어지지 않아 불안하겠지만, 이 상황들은 모두에게 같이 주어진 현상이며 위기가 곧 기회가 될 수 있다는 마음으로 현재 대학 생활을 하며 취업 성공을 위해 준비할 것을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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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후배들에게 대학병원에 대해 추천을 하며, 대학병원에서 근무한다는 것은 어려운 일이기도 하지만 많은 현장 경험을 통해 임상 능력을 향상할 수 있다고 조언했다. 또한, 현직에 있는 선배님들을 통해 우리 대학 간호학과 학생들에 대한 긍정적인 평가를 받고 있어, 후배들도 열심히 노력한다면 어려운 취업상황에서도 좋은 결과를 얻으리라 생각한다고 조언했다.
온라인 특강에 참여한 재학생들은 "현재 아주대학병원에서 근무하고 계신 선배님을 통해 학업성적 관리부터 취업 후 이야기까지 심도 있는 정보를 얻을 수 있어 뜻깊은 시간이었다."라는 의견과 "대학병원 내부 모습을 자세히 알려주시며, 대학병원 준비 취업 방법과 갖춰야 할 자격에 대해서 상세히 알게 되었다. 솔직한 대학병원 생활에 대해 자세히 알 수 있게 됐고, 대학병원에 재직 중인 선배님의 동기부여를 통해, 앞으로의 취업 준비를 함에 있어 도움이 많이 됐다. "며 다양한 의견을 주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