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생명과학고등학교(교장 유인식)는 지난 7일 울산시에서 개최된 ‘제103회 전국체육대회’에 참가하여 금메달 2개 은메달 1개, 동메달 1개를 획득하는 개가를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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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체육회 주관의 ‘전국체육대회’는 올해 제103회를 맞이하여 울산에서 개최하였으며 울산, 강원도 양양, 창원 등 각 종목별로 각기 다른 경기장에서 서로의 실력을 겨루는 가운데, 김천생명과학고등학교에서도 이번 대회를 계기로 배드민턴, 자전거(MTB) 부문에서 뛰어난 성과를 거두었다.
울산광역시 문수체육관에서 9월 30일 ~ 10월 5일 6일간 사전경기로 치러진 배드민턴 경기에서 남자 고등부 단체전 1위를 차지하였다. 단체전 경기는 김병재(조경 3년), 하진호(조경 3년), 한사랑(조경 3년), 박승민(조경 3년), 여지운(조경 2년)이 팀을 이루어 쾌거를 거두었고, 또 개인 복식 2위 김병재(조경 3년), 하진호(조경 3년)와 혼합복식 3위 박승민(조경 3년), 구서연(김천여고 2년)이 수상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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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양양 송이벨리에서 10월 7일에 개최된 자전거(MTB) 고등부 경기에서는 강동현(1학년)이 금메달을 획득하여 2년 연속 자전거(MTB) 부문에 금메달을 획득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김천생명과학고등학교는 자전거(MTB) 금메달 1개, 배드민턴 금메달 1개, 은메달 1개, 동메달 1개를 획득하여 학교와 지역의 명예를 드높였다.
김천생명과학고등학교 유인식 교장은 “그동안 학업과 훈련을 병행하며 늦은 시간뿐 아니라 명절까지 반납하며 훈련에 임하여 훌륭한 성적을 거둔 선수들이 대견하며 사랑한다. 앞으로도 자전거와 배드민턴부의 위상을 높이고, 학생들이 더 발전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응원과 함께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