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성면은 10월부터 12월까지 찾아가는 이동교육원의 일환으로 몸과 마음치료 미술교실, 건강요가 교실 및 경로당에 직접 찾아가는 화목 노래교실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에 구성면에서 개설한 이동교육원은 사회교육이 소외된 주민들에게 다양한 사회교육 프로그램을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함이며 주민들 또한 반응이 아주 좋다.
찾아가는 화목노래교실은 매주 화, 목요일 총 16회로 운영되며, 미술교실은 매주 화요일 총 10회, 요가교실은 매주 금요일 총 6회 실시한다.
이날 첫 노래교실에 참가한 광명2리 어르신들은 “그동안 농번기로 바쁜 생활에 몸과 마음이 많이 지쳐있었는데, 경로당에서 노래교육을 할 수 있어서 너무 즐겁고 행복하다”며 말했다.
김동진 구성면장은 “우리 구성면민들이 다양한 교육을 통해 성취감과 배움의 기쁨을 느끼고 여러 가지 농사일로 지친 주민들이,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웃음과 활력을 다시 되찾았으면 좋겠다.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면민들의 건강증진과 건전한 취미생활 영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