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동부초등학교 4학년 학생 85명이 지난 6일 계룡산 자연사박물관으로 현장체험학습을 다녀왔다. 이 활동은 화석이 만들어 지는 과정을 배우고 실제 화석 모형을 직접 보기도 하며 여러 가지 생물 모형을 관찰하면서 학교에서 배웠던 지층과 화석뿐만 아니라 자연과 생물에 관심을 가지고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였다. 그리고 촌락과 도시 공통점과 차이점을 알아보고 지역 간의 교류를 체험할 수 있도록 지원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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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천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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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학년 1학기의 과학 ‘지층과 화석’과 2학기 사회 ‘촌락과 도시의 특징’, ‘함께 발전하는 촌락과 도시’ 단원을 학습한 후 여러 가지 공룡 화석을 관찰하며 지구의 역사에 대해 알아보고 대전에서 발굴된 ‘학봉장군 미라’를 관람하여 문화 교류를 체험하고 계룡산의 자연 환경을 감상할 수 있도록 하였다.
이번 현장체험은 코로나로 친구들과 체험학습을 못 가본 학생들에게 뜻깊은 경험이 되었다. 우리 주변의 쉽게 볼 수 없는 동·식물과 화석, 보석, 운석, 광물 등을 관찰하는 시간이었으며 자연의 존엄성을 인식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 또한 계룡산의 웅장한 자연환경을 체험할 수 기회도 가질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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