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마초등학교(교장 채득원)는 지난 18일 5교시 본교 운동장에서 전교생과 교직원들이 독도사랑 티셔츠를 입고 경상북도교육청에서 주관하는 ‘독도릴레이마라톤’에 참가하였다.

ⓒ 김천신문

‘독도릴레이마라톤’은 일본의 부당한 독도 영유권 주장에 논리적으로 대응하는 능력을 신장하고, 독도 사랑을 실천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열린 행사이다. 마니산에서 독도까지 약 800km를 1인당 100m씩 달려 전국의 8000명 이상 참여하여 완주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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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조마초 교직원들과 학생들이 입은 독도사랑 티셔츠는 ‘독도바르게알기운동본부’에서 주관하는‘독도사랑 티셔츠 입기 운동’의 일환으로 10월 18일~10월 25일까지 독도사랑 티셔츠를 입고 등교하는 행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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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마초등학교의 독도동아리‘조마독도수비대’로 활동중인 박모 학생은 “독도의 날을 맞이해 뜻깊은 행사에 참여하게 되어 기쁘고, 전국의 많은 학생들이 참가해 독도 마라톤 완주할 수 있으면 좋겠어요.”라고 하였다. 본교 채득원 교장은“이번 교육 활동을 통해 평화의 섬 대한민국의 땅 독도에 대한 주권 수호 의지가 강화되고, 독도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길 기대해본다.”고 하였다.

한편 조마초등학교는 독도 사랑을 실천하기 위해‘조마독도수비대’동아리를 운영하고 있으며, 독도 골든벨, 독도미니북콘테스트 등 다양한 교육 활동에 참가하고 있어 독도에 대한 남다른 의지를 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