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와 김천시가 후원하고 김천문화원이 주관한 경북선비아카데미 청소년 대상 특강이 김천예고에서 열렸다.
지난 3일, 김천예술고등학교 강당에서 학생 7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울진후포중고등학교장과 울진남부도서관장을 역임한 황무굉 경상북도 공무원연수원강사는 “선현들의 가르침을 통해 본 꿈을 이루기 위한 바른 인성과 삶의 자세”를 주제로 열띤 강연을 펼쳐 학생들로부터 큰 박수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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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천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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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무굉 강사는 “각 분야에서 성공했다고 평가받는 훌륭한 인물들은 모두가 자기의 소질을 일찍 개발하고 그 꿈을 이루기 위해 철저한 시간관리와 성실, 정직한 삶으로 일관했다” 며 “두 번 다시 오지 않는 황금 같은 청소년기를 한순간도 헛되이 보내지 말고 시간의 노예가 아닌 주체적으로 시간을 이끌어가는 능동적인 삶을 살아가라”고 강조했다.
경북선비아카데미는 김천문화원이 경상북도와 김천시의 후원으로 지난 7월에 개설해 일반시민으로 10회를 개최했고 이번에 김천예고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청소년 특강을 마지막으로 전 교육과정을 마무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