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례면은 김천시 14만 인구 회복을 위해 관내 기업체 및 공공기관에 방문하여 적극적인 인구증가 시책 홍보 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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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현철 지례면장은 3일(목) 면 소재 기업체인 주식회사 재영에 방문하여 관계자를 만나 실제 거주하면서 주민등록을 이전하지 않는 직원들의 전입 독려를 당부했고, 인구문제가 지역발전의 기본임을 강조하며 김천시 주소갖기 운동에 적극 동참해 줄 것을 요청했다.
또한 지례면은 자체 인구증가 시책인 경로당 순회 찾아가는 전입지원반을 운영하여, 면 소재 25개 경로당을 직접 방문하여 실거주 미전입자인 숨은 인구를 찾고, 귀농·귀촌인을 대상으로 김천시민 혜택을 홍보하여 김천시 주소갖기 운동 분위기를 조성하는 등 인구 증가 활동을 추진할 계획이다.
전현철 지례면장은 “현재 전출자 증가와 출생대비 사망자 증가로 인해 인구 감소가 가속화 되고 있는 가운데 우리면 맞춤형 대책을 통해 인구 유입을 늘리고 주민들이 전입할 수 있도록 정주여건 개선을 위해 행정적 지원방법을 모색하여 전입률 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