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 대신동은 지난 2022년 8월부터 청년 월세 한시 특별 지원 사업을 접수하고 있다. 이 사업은 청년층의 주거비 부담 경감을 위해 부모로부터 독립해 거주하고 있는 무주택 청년에게 2022년 8월부터 2024년 12월까지 한시적으로 월세를 지원해 주는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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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 19~34세 무주택 청년이 보증금 5,000만 원 이하, 월세 60만 원 이하인 주택에 거주하면 최대 20만원씩을 월세지원금으로 1년간 지급 받을 수 있다.
신청은 방문 신청, 온라인 신청 모두 가능하며 온라인 신청 시 복지로 누리집이나 애플리케이션을 통해서, 방문 신청 시 관할 주소지의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하면 된다. 신청 기간은 2023년 8월 21일까지이며 2022년 10월부터 요건 검증을 거쳐 11월부터 지원금을 신청한 달부터 소급해 지급한다.
대신동장 김윤수는 “대신동은 김천대학교, 경북보건대학교가 있는 지역 특성상 대학생 등 청년들이 많은 지역으로 많은 수혜가 예상되며 이번 사업을 통해 저소득층 지역 청년들의 주거 안정에 보탬이 되었으면 한다.”고 청년들의 많은 관심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