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천면은 본격적인 산불예방활동 기간을 맞이하여 산불 방지를 위한 총력전에 돌입했다. 건조한 날씨가 지속되는 와중에 최근 빈번히 발생하는 논·밭두렁과 농산폐기물 소각행위를 사전에 차단하여 단 한건의 산불도 발생되지 않도록 적극적인 교육과 홍보를 실시했다.
특히, 금년도 새롭게 선발된 산불감시원 6명을 대상으로 산불예방교육을 실시했으며, 향후 불이 날 것을 대비하여 등짐펌프 작동 정비 및 고압펌프 작동을 실시했다.
또한, 산불감시원들이 이동할 때 차량 앰프 방송을 켜서 산불 위험의 경각심을 고취시키면서 적극적인 순찰활동을 지시했다. 그리고 만일의 사태에 대비하여 화재 진압 장비들을 점검⦁정비하여 즉각 출동 및 초동진화 태세 준비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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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천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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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문 감천면장은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애초에 산불이 나지 않는 것”이라고 강조하면서, 철저한 감시활동과 교육만이 산불 없는 감천면을 만드는 원동력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