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아들은 우리나라 지도에서 독도는 어디에 있는지, 독도는 어떤 섬인지에 대해 이야기 나누며 독도에 대해 배웠다. 독도 퀴즈 대회에 학부모도 참여하여 가정에서 독도에 대해 가족이 함께 공부해볼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

 
유아들은 독도 팔찌, 팽이, 키링 등을 만들고 ‘독도는 우리땅’ 노래를 부르며 독도의 날에 관심을 가졌다. 일주일동안 유아들은 독도 사진도 살펴보고 독도 관련 동화책도 보며 독도 그림 그리기 대회와 독도 골든벨을 준비했다.

 

ⓒ 김천신문

유아들은 일주일간 연습했던 독도 그림 그리기 실력을 대회에서 모두 보여주었다. 독도 골든벨에서는 독도는 우리땅 노래와 독도 동화책 내용을 떠올려보며 문제를 열심히 풀었다. 독도 그림 그리기 대회와 독도 골든벨에 참여한 모든 유아는 강치 인형 키링을 받았다. 독도 그림은 모든 유아들이 볼 수 있도록 유치원 복도에 전시했다.

박재일 원장선생님께서는 “유아들이 독도의 날을 맞이하여 독도에 대해 배우고 독도가 우리나라 영토인 것을 자랑스럽게 생각할 수 있는 시간을 가지는 것을 매우 의미가 있다. 독도는 우리나라의 천연기념물 제336호로 우리가 지켜야하는 소중한 섬임을 기억하고 독도의 날이 제정된 의미를 되새겨볼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말씀하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