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대학교(총장 윤옥현) 경찰소방학과(김봉수 학과장)에서는 경찰청 일반직 경력경쟁채용시험에 총 4명이 합격하였다고 4일 밝혔다.

ⓒ 김천신문

코로나19로 인하여 그동안 많은 학생들이 취업에 어려움을 겪고, 경찰채용시험 준비에도 많은 어려움이 따랐지만 경찰채용시험뿐만 아니라 일반경력직 수사지원(8급) 3명, 청문감사인권실 시민청문관(8급) 1명에 합격하였다.

시민청문관으로 근무하게된 김도현(15학번)은 “코로나19로 졸업후 진로의 고민이 많았는데 이렇게 합격하게 되어 경력을 많이 쌓고 김천대학교 경찰소방학과를 빛내겠다.”고 하였으며, 이주희(14학번)는 “전공을 살려 취업을 할수있어 좋았고 경찰 관련직업에 일하여 뿌듯하다.”고 전했고, 김지환(15학번), 김정민(16학번)은 “수사지원인력에 합격은 여러해 경찰의 꿈을 버리지 않고, 멘토가 되주신 김천대학교 경찰행정학과 교수님들께 감사 인사를” 전했다. “또한 2023년부터 경찰소방학과로 개편되면서 김천대학교의 명품학과로 거듭나길 바란다.”며 소감을 전했다.

김천대학교 경찰행정학과는 2023학년부터 소방안전공학과와 통합하여 경찰소방학과로 경찰공무원, 소방공무원, 해양경찰공무원 및 치안, 재난관련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는 커리큘럼으로 경북에서 최초로 트랙제로 운영하게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