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종합자원봉사센터는 지난 4일 관내 소외계층 가정에 집안 정리 및 청소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봉사활동은 자원봉사센터장을 비롯해 자원봉사센터 이사(유종철, 박희현), 독도사랑 국민연합, ㈜행복공간에서 10여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거동이 불편하여 정리와 청소가 잘 안 된 가구에 이불, 옷가지, 박스 등 짐을 정리하여 쓸고, 닦고 버리면서, 화장실, 주방 등 구슬땀을 흘리며 청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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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희 김천시종합자원봉사센터장은 “오늘 청소 봉사 활동이 대상 가구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기를 바란다”며 “우리 자원봉사센터는 손길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마음을 나눌 수 있는 기회가 있다면 언제든 웃으며 달려가겠다”고 말했다.
임동환 대곡동장은 “소외되고 도움이 필요한 우리 이웃이 꼭 필요한 서비스를 받을 수 있어 감사한 일이다”고 말하며, 우리 지역의 이웃에게 기꺼이 도움의 손길을 뻗어준 자원봉사단에 감사의 뜻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