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천면 도평1리 소용경로당 노인회는 25일 오후3시 경로당 전정에서부터 마을 골목길까지 깨끗하게 청소하기 위해서 회원 15여명이 모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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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천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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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용경로당 노인회는 “마을 길가에 쌓여 있는 낙엽은 시간이 지나면 섞는 냄새가 나고 바람이 불면 마을 곳곳에 굴러다녀 마을길이 지저분해진다는 회원들의 의견을 모아 노인회에서 앞장서게 되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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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주 목요일 오후 1시에는 경로당 프로그램이 있는 날이다. 교실에 참여한 회원들은 모두 환경정화활동에 동참했다. 경로당 회장과 총무는 유효한 프로그램을 회원들에게 제공하기 위해 기회를 놓치지 않는 편이다.
최점수 마을이장도 합류해 환경정화를 마친 노인회 회원들에게 “깨끗한 마을을 만들기 위해 늘 앞장서 주셔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노인회 관계자들은 “이번 활동이 주민 스스로 환경정화를 지속적으로 실천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경로당 활성화를 위해 감천면 관계자들의 관심은 깊고 자상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