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화남산동 새마을협의회는 지난 11월 21일부터 23일까지 3일간 사랑의 김장 나누기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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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천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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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봉사활동은 겨울을 앞두고 지역사회 소외된 이웃들과 함께 나누고자 새마을회원 30여명이 400포기의 김장김치를 준비하여 관내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 120여 가구에 전달하여 훈훈한 정도 함께 나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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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장 나누기 봉사를 준비한 최명자 새마을부녀회장은 “3일 동안 김장 준비에 새마을협의회 회원 모두가 힘은 들었지만, 김장김치를 받고 기뻐하시는 어르신들이 모습에 오히려 보람을 느끼고 행복을 느낀다”며 “늘 주위의 어려운 이웃들과 나눔과 봉사를 함께 할 수 있도록 더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이에 이우원 평화남산동장은 “김장 나누기 행사에 두 팔을 걷고 참여해 주신 새마을협의회 회원들의 노고와 작은 나눔이 큰 사랑의 손길로 우리 이웃들에게 따뜻한 겨울이 될 수 있음에 감사드린다”며 “행정에서도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더욱 더 힘쓰겠다” 말했다.
한편, 평화남산동 새마을협의회는 이웃돕기 알뜰장터, 환경정비, 자원재활용, 참기름 나눔 행사, 집수리 사업 등 지역사회에 이웃과 함께 하는 일에 앞장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