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금동 새마을지도자와 새마을부녀회는 23일 양금동 행정복지센터에서 2022년 사랑의 김장 담그기 행사를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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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행사에는 양금동 새마을협의회 25명과 양금동 직원 10명이 참여했고, 김충섭 김천시장도 격려하기 위해 자리에 참석했다. 배추 160포기로 김장김치 70여 통을 만들어 코로나19로 인해 김장을 담그기가 어려운 독거노인, 소외된 이웃에게 따뜻한 마음과 인정을 가득 담아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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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금주 새마을부녀회장은 “회원들과 함께 사랑의 김장 담그기 활동을 실시함으로써 지역사회 전반에 봉사문화를 확산하고 소외된 이웃과 함께하는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어 가는 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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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준규 새마을협의회장은 “배추 한 포기 한 포기 따뜻한 인정과 마음을 담아 정성스럽게 김치를 만들어 우리지역의 어려운 이웃에게 나눠 줄 수 있어 정말 뜻깊은 행사라고 생각하고 앞으로도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통해 나눔을 실천하고 싶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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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충섭 김천시장은 “추운 날씨에도 이른 아침부터 김장 담그기 행사에 수고해주신 새마을협의회원님들에게 깊은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며 “이번 행사의 뜻을 깊이 새기고 독거노인, 소외된 이웃에게 도움을 줄 수 있도록 김천시 시정 발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격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