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는 지난 24일 환경부가 주관하는 ‘2022년도 공공하수도 운영 ․ 관리 실태평가’에서 전국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전국에서 가장 뛰어난 관리능력을 인정받아 ‘최우수 공공하수도 관리청’ 인증패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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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천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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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하수도 운영·관리 실태평가는 경쟁력 있는 하수도 시스템 구축 및 운영 관리의 효율성 제고와 각 지자체별 선의의 경쟁을 유도하여 공공하수도 서비스 수준을 향상시키기 위해 전국 161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환경부, 관계전문가(한국환경공단, 한국상하수도협회) 등으로 실태점검단을 구성하여 매년 실시하고 있다.
특히 김천시는 지난 6월 1차 실태점검평가(서류심사 및 현장실태 점검)에서 운영인력의 전문성, 하수도 안전관리, 수질관리, 소규모 하수도 유지관리 등 모든 부분에서 최고 등급을 받았으며, 11월 2차 엄격한 선정평가(심의위원회)를 거쳐 최종 최우수기관으로 결정되었다.
김충섭 시장은 “앞으로도 시민들에게 보다 더 쾌적한 하수도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으며, 특히 농촌지역에 하수도를 설치·정비하여 수질오염을 방지하고 주민들의 주거환경 개선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