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는 농업인 디지털 정보 격차를 해소하고 온라인 농산물 판매 활성화를 위해 ‘2022 농업인 정보화 교육(기초반, 심화반)’ 2과정을 개설, 농업기술센터 e-비즈니스 교육장에서 농가 50호를 대상으로 교육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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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교육은 2과정으로 기초반 ‘컴퓨터 및 스마트폰 활용 교육(9회)’과 심화반 ‘인스타그램 및 파워포인트 교육(10회)’으로 진행된다. 교육내용은 ▲컴퓨터 기초 교육(윈도우 및 인터넷 활용, 아래한글 등) ▲스마트폰 카메라 활용·편집 ▲스마트폰 유용 어플 이용하기 ▲인스타그램(SNS 등) 릴스 ▲PPT, 프레지, 미리캔버스 등 실생활뿐만 아니라 농업에도 활용할 수 있는 주제로 구성되었다.
한 수강생은 “스마트폰과 컴퓨터의 기초적 활용부터 농업에 적용 할 수 있는 부분까지 많이 배울 수 있을 거 같아 기대가 된다”며 “앞으로도 농업과 관련한 다양한 교육이 있으면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싶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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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명희 농촌지도과장은 “코로나19로 급격하게 바뀐 온라인 농산물 유통환경에 농업인 간의 정보 격차가 심화되었다. 농업인의 정보화 능력을 향상할 수 있는 다양한 온라인 마케팅 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농가 소득 증대에 도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라며 교육생들을 격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