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김천교육지원청(교육장 박삼봉)부설 김천발명교육센터는 김천 관내 지역민들을 대상으로 지역사회 발명교실을 지난 24일과 25일에 실시하였다. 지역사회 발명교실은 발명 마인드 확산 및 지역민의 이해를 촉진하고자 매년 운영되는 프로그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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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천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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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째 날인 24일에는 목공 도구의 특징과 사용법을 숙지하고 이를 이용하여 직접 원목찻상을 제작하는 과정을 통해 발명 융합 교육 과정을 체험하는 내용으로 구성되었고, 둘째 날인 25일에는 레진을 이용해 컵을 꾸미고, 북마크를 제작하는 과정을 통해 4차 산업 혁명 시대에 요구되는 창의적 사고 역량과 심미적 감성 역량을 체험하는 내용으로 구성되었다. 생활 소품을 제작하는 과정을 통해 생활 속 과학 창의 마인드를 경험해보고, 발명 융합 교육 지도의 중요성을 알릴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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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사회 발명교실에 참여한 한 지역민은 “생활에 필요한 물품을 내가 직접 만들어 보니 더욱 애착이 가고 정성스럽게 제작을 하게 되었고, 스스로 디자인하고 제작하는 동안 창작의 기쁨을 느꼈다” 며 소감을 밝혔다. 발명의 기초적인 소양을 쌓고 창의적인 사고를 기를 수 있는 메이커 교육에 대한 이해를 돕는 시간이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