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경북지체장애인협회 김천시지회(지회장 박희만)는 지난 29일 여성장애인 “글자가 꽃피는 문해교실” 종강식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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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평생교육원 「장애인평생학습도시 운영사업」에 선정되어 6월~11월까지 매주 수요일 총 24회 실시하였으며 성인문해교과서 소망의 나무 1ㆍ2권을 공부하면서 초등학교 저학년 과정을 이수하고, 종강식에서는 수료증서 수여 및 개근상, 정근상 시상을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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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업 전 숙제 검사도 받고, 일기, 편지쓰기, 뿐만 아니라 가을 소풍, 휴대전화 사용법 등 재미있고 활기찬 교육을 통해 어릴 적 추억을 떠올리는 시간을 가졌으며 참가자 모두 사업에 대해 100% 만족도를 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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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계자는 “다른 교육사업보다 오랜 시간 진행된 수업임에도 참가자들의 열정이 대단했다”며 “프로그램의 특성상 일회성이 아닌 지속적인 사업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여 한글로 인한 불편을 해소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