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대 전승호교수는 12월 02일 오후 4시 김천시립문화회관에서 ‘미확인비행물체(UFO)’ 시사회가 있을 예정이라고 30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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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승호 공연예술학과 교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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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 경주, 포항, 안동 등 경상북도 주요 관광지를 배경으로 데일리김천TV에서 관광활성화를 위해 웹드라마를 제작했다.
‘미확인비행물체(UFO)’는 경북문화관광공사 관광 활성화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데일리김천TV에서 제작을 맡고 김천대학교 공연예술학과 교수인 전승호 감독이 메가폰을 잡아 제작되었다.
전승호 감독(김천대 공연예술학과 교수)은 ‘길 없음 돌아가시오’, ‘정야’, ‘리셋’, ‘뭐가 미안해’ 등 독립영화로 부산영화제 단편 부문에서 대상 등 다수의 수상경력을 가졌다. 특히 지난해 제작한 웹드라마 ‘마실’ 연출을 맡아 유튜브 등 다양한 매체를 통해 큰 호응을 얻었다.
연기력을 갖춘 한태일, 전재형, 우다원, 김기현 배우가 출연해 극의 완성도를 높였다. 코로나19, 청년실업, 고령화, 지방소멸, 고물가, 고금리 등의 절박한 시대 현상들을 담담히 화면 속에 녹여냈다.
특히, 젊은 청춘들이 겪고 있는 삶의 아픔과 고뇌들을 무겁지 않고 유쾌하게 풀어냄과 동시에 경북의 주요관광지 김천, 안동, 경주, 포항의 주요 관광지를 , 영상으로 감상해 볼 수 있다.
전승호 감독은 “ 이 영상을 통해 관광콘텐츠와 문화를 접목한 지역의 관광문화 자원의 개발과 작금(昨今)의 대한민국이 처한 불안한 시대 현실이 조명되어 어려움을 딛고 한껏 일어나는 대한민국이 되었으면 좋겠다” 며 작은 소망을 피력했다.
이번 시사회는 김천시민 누구나 무료관람이 가능하며, 별도의 의식행사 없이 영상 상영 40분, 감독 및 배우들의 무대인사로 행사가 마무리될 예정이다.
문의전화 054-420-44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