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 치매안심센터는 지역사회 촘촘한 치매 안전망 구축을 위해 ‘치매안심가맹점’ 12곳을 신규로 지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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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매안심가맹점은 치매에 대한 관심과 이해로 지역사회 내에서 마주하는 치매어르신들을 배려하고, 배회하는 어르신을 신고하고 임시로 보호하는 사업장이다. 또한 가맹점의 모든 구성원이 치매파트너 교육 수료 후 치매예방·극복을 위한 캠페인과 홍보 활동 등에 적극적으로 참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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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신규 지정된 김천시 치매안심가맹점은 치매보듬마을(개령면 황계1리) 내 3개소를 포함하여 총 12개소이다. 지정업소는 시민약국, 천사약국, 동방의료기, 굿모닝보청기, 개령식당, 로이네모돈까스, 용모단정미용실, 해밀식탁, 핱츄, 멜로, 비즈원, 은빛날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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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는 현재 37개소의 치매안심가맹점을 지정하여 관리하고 있는데 개령면, 지좌동, 평화동, 모암동 등 관내 고루 분포해있고 약국 및 의료기상사, 식당, 카페, 미용실, 공방 등 지역주민들이 일상 속에서 자주 이용하는 곳을 지정해 치매에 대한 인식개선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판단한다.
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 “김천시의 치매극복 개선을 위해 다양한 업체들이 동참해주셔서 감사하다.”고 전하며 “앞으로도 치매안심가맹점 발굴에 힘써 촘촘한 지역사회 치매 안전망 구축에 힘쓰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