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청 한국산림복지진흥원 소속기관인 국립김천 치유의숲(센터장 조성열)은 30일 청소년에게 안전하고 유익한 청소년활동 프로그램 제공에 기여한 바를 인정받아 청소년수련 활동 인증제 우수 운영 담당자(주임 전지원) 시상에서‘우수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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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천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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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소년 육성재단에서 주관한 이번 시상은 2022년 도내 청소년수련 활동 인증시설 및 인증프로그램운영 기관을 대상으로 청소년활동 프로그램 개발 부문, 운영부문으로 우수 담당자 선정을 위해 진행됐다.
김천 치유의숲은 도내 청소년 및 기관, 학교를 대상으로 산림치유 프로그램 「수도산 웰니스테라피」를 신규 인증과 더불어 기존의 인증프로그램「수도산 치유두드림(林)」을 활발히 운영하며 산림복지서비스 진흥에 앞장섰다.
이 두 프로그램은 가족 및 청소년을 대상으로 숲에서 ▲건강트레킹 ▲숲속명상 ▲소도구테라피 등 다양한 치유활동을 통해 스트레스 완화, 심신이완 등을 도모하는 프로그램이다.
조성열 센터장은 “이번 시상에서 뜻깊은 상을 받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대한민국의 모든 청소년이 숲에서 다양한 산림치유프로그램을 통해 좀 더 나은 미래를 꿈꿀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