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중앙중학교(교장 노광호)는 ‘녹색학교가꾸기 사업과 연계한 교사 동아리 목공체험 프로그램’으로 지난 28일 김천에 위치한 DIY 목공 체험장 ‘쟁이’ 에서 도마 만들기 체험을 실시하였다. 이번 목공체험 활동을 통해 목공 기초 기술을 습득하고 나만의 작품 활동을 통해 문화 예술 감성을 키우는 소중한 기회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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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천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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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마를 만드는 과정은 원목 재료를 재단한 후, 사포질을 통해서 표면을 매끄럽게 다듬는 단계를 거쳤다. 그리고 다양한 사포를 활용하여 다듬은 후 친환경 기름을 표면에 바르며 문지르는 작업을 하였다. 이후 그늘에서 약 3~4일 정도 말리면 도마가 완성된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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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천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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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공 체험 교실에 참여한 정옥영 교감은 “목공 체험교실에 참여해서 교직원들과 함께 도마를 만든다는 것이 너무 재미있고, 보람된 시간이었다. 그리고 친환경 소재를 활용하여 직접 도마를 만드는 과정이 매우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