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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종합 미담

바르게살기운동김천시협의회 여성회, 제28년차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 실시

김천신문 기자 입력 2022.12.01 10:16 수정 2022.12.01 10:16

바르게살기운동김천시협의회 여성회는 사랑이 듬뿍 담긴 김장 김치를 만들어 코로나19로 침체된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 해 따뜻한 온기를 전했다.
 
ⓒ 김천신문

바르게살기운동김천시협의회 여성회 “사랑의 김장전달” 행사가 지난 11월 28~30일 3일간 개령면 덕촌길 나명순부회장댁에 성경복 바르게살기운동김천시협의회장, 김명옥 여성회장 및 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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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김천시 새마을총무과 이서정팀장과 개령면 이승만면장도 격려차 다녀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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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 김장 전달” 사업은 올해 28년째 지속해 오고 있는 행사로, 여성회원 40여명이 27일부터 30일, 3일에 걸쳐 김장을 하여 외국인근로자, 노인요양원,장애인복지센터, 사랑의집, 행복의 집 등 불우시설 및 소년·소녀가장, 독거노인, 장애인세대 등 총 82세대에 김치 500포기를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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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성경복회장은 “여성회 회원들의 봉사가 코로나19로 침체된 이웃들에게 큰 행복이 되고, 많은 사람들에게 귀감이 될 수 있을 것이다.
또, 이렇게 김장봉사에도 많은 회원분들이 참여해 주어 너무나 감사하게 생각한다. 앞으로도 여성회가 더욱 활성화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 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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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명옥여성회장도 회원 여러분의 협조로 올해도 김장을 전달 할 수 있고, 어느 때 보다 코로나19로 인하여 어려움이 있었지만 ‘사랑의 김장’ 사업으로 보람은 더욱 크다며 회원들에게 감사함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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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마을과 이서정팀장과, 이승만면장도 함께 참여하여 여성회원들에게 가져온 음료수를 일일이 전달하며 노고에 감사함을 전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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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바르게살기운동 김천시여성회는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꾸준히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올해도 “제24년차 명절맞이 사랑의 쌀 전달”, “제12년차 사랑의 장학금 전달”, 등을 통해 함께 사는 김천을 위해 이바지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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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원들은 2~3통의 김치 박스를 받아들고 고단함도 잊은 체 함박웃음으로 양념같이 붉은 따뜻한 온기를 전하러 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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