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립도서관에서는 지난 11월 30일(수) 지례면 면민공동이용시설에서 어린이들을 위한 독서문화프로그램 「책으로 노는 게 제일 좋아! Ⅲ」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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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천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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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날 열린 행사에는 인근 구성, 대덕, 증산초등학교의 전교생 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그림책 작가와의 만남과 마술 ․ 퍼포먼스 공연이 진행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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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1부에서는 김경희 동화작가가 강연자로 나서 ‘그림책에서 만나는 긍정과 용기’를 주제로 책을 읽고 글을 쓰는 즐거움에 대해 일깨워 주고 1인극 공연 ‘신통방통 세 가지 말’을 보여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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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진 2부에서는 매직라이브 김민석 마술사가 버블, 그림자, 레이저, 특수효과 등을 활용한 마술과 퍼포먼스 공연을 쉴 새 없이 선보여 어린이들의 웃음과 탄성이 끊이지 않았다.
신동균 시립도서관장은 “지례 권역 어린이들이 이번 찾아가는 프로그램 참여를 계기로 가족단위로 도서관을 이용하게 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책으로 노는 게 제일 좋아!」는 그림책 작가와의 만남을 통해 아이들이 책과 가까워지고 독서에 즐거움을 느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다양한 체험과 독후활동을 통해 도서관 이용을 유도하기 위한 독서문화프로그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