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의회는 12월 1일부터 23일까지 23일간의 일정으로 제233회 제2차 정례회를 개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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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1일 오전 10시 본회의장에서 의원과 집행부 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개회식을 가진 후, 제1차 본회의를 개의하여 김충섭 김천시장으로부터 2023년도 시정구상을 밝히는 시정연설과 기획예산실장으로부터 2023년도 예산안 제안 설명을 청취했다.
12월 2일에는 각 상임위원회별로 조례안, 동의안 등 총 16건을 심사하고, 12월 5일부터 16일까지 일반회계 1조 1,825억, 특별회계 1,225억 총 1조 3,050억원의 2023년도 예산안에 대한 예비 심사를 거쳐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최종 심사를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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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12월 19일 제2차 본회의를 개의하여 시정 현안에 대한 의견을 묻고 답변을 듣는 시정 질문을 실시하고, 12월 20일 제3차 본회의에서는 각종 의안과 2023년도 예산안을 최종적으로 심의·의결 할 예정이다.
12월 21일부터 22일까지는 각 상임위원회와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2022년도 제2차 추가경정예산안 심사를 한 후 23일 제4차 본회의에서 최종 심의·의결하고 모든 의사일정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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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기 의장은“이번 정례회는 9대 의회가 출범한 후 첫해를 마무리 하는 의미 있는 회기이고 내년도 예산안을 심의하는 중요한 회기인 만큼, 생산적인 논의를 통해 김천시가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