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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종합 우리동네 소식

자산동 마을복지계획 비전 선포식 개최

김천신문 기자 입력 2022.12.01 14:44 수정 2022.12.01 02:44

더불어 하나되어 기쁨 넘치는 자산동

자산동마을복지계획추진위원회는 지난 30일 자산동행정복지센터에서 ‘마을복지계획 비전 선포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추진위원회 위원과 주민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마을복지계획 비전 선포식 및 주민공유회를 가졌으며, 성공적인 실행을 위한 결의도 다졌다.

마을복지계획은 주민들이 모여서 우리 마을 복지 문제를 고민하고 이를 해결하기 위해 만든 계획으로 스스로 계획을 세우고 실행해 주민들의 복지를 향상하고 공동체를 구축하는 읍면동 단위의 작은 복지 활동이다.

지난 7월 마을복지계획수립추진단을 구성하고 컨설팅 교육과 주민간담회를 실시한 바 있으며, 주민욕구 조사를 통해 3개의 마을복지 추진과제 선정에 노력을 기울였고 ‘더불어 하나되어 기쁨 넘치는 자산동’ "사랑 더하기”라는 비전을 수립했다.

세부 계획으로 ‘독거노인 친구 만들기’, ‘다문화가정 문화교실’과 거동불편 장애인의 위생 및 건강관리를 위한 ’찾아가는 행복세탁소’ 로 사업은 내년부터 실행에 옮겨질 예정이다.

김미선 위원장은 “마을복지계획이 여러분과의 따뜻한 동행으로 이어진다면 지속 가능한 복지 마을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이웃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돌봄으로 지역복지가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추진 의지를 밝혔다.

김경하 자산동장은 “마을 복지계획 실행에 많은 주민들이 참여하여 좋은 성과와 결과가 만들어지길 바라며, 이웃사랑을 실천할 수 있도록 함께 소통하며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 고 말하며 행사에 함께 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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