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 부항면 행정복지센터에서는 8월 ~ 12월 1일(목) 4개월간 부항면 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 및 부항면 복지회관에서 2022년 찾아가는 이동교육원 ‘부항면민과 함께하는 행복한 요가교실’운영을 마쳤다.
2022년 찾아가는 이동교육원은 교육과 문화에 접하기 어렵고 사회 활동 체험 범위가 좁은 농촌 지역 주민들에게 다양하고 건강한 문화적 기회를 제공하고 건강한 취미생활을 유도하여 일상생활에 활력을 불어 넣음으로써 삶의 질 향상에 기반을 두고 있다.
요가를 마친 주민은 “농촌에서 일만 하다보면 허리도 아프고 다리도 아프고 한데 요가로 굳은 몸을 풀고 함께 웃고 하니 아픈 곳도 많이 낫고 몸도 많이 유연해져서 기분이 좋으며, 짧은 시간이라 좀 아쉬움이 남지만 내년에도 더 풍성한 프로그램을 만들어 달라”고 하시면서 행복한 표정을 지으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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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영돈 부항면장은 “4개월의 짧은 시간이었지만 찾아가는 이동교육원인‘부항면민과 함께하는 행복한 요가교실’을 통해 몸과 마음의 균형을 찾고 건강하고 행복한 시간이 되셨기를 바라며, 내년에도 더 좋은 프로그램으로 주민들의 삶을 풍요롭게 하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