율곡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5일 부영아파트 경로당에서 어르신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찾아가는 가요교실’을 개최하여 주민들이 문화 활동을 통해 즐기고 화합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로 장기간 일상생활에 많은 제약을 겪으며 몸과 마음이 지친 어르신들의 친목 도모와 재충전을 위해 마련한 행사로, 어르신들의 건강을 위해 마스크를 착용하고 개별 마이크 커버를 사용하여 진행했다.
김종현 율곡동장은 “어르신들이 오랜만에 신명나는 노래와 춤을 통해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즐거워하셨다. 그 동안 부족했던 문화 활동 기회를 더욱 자주 가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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율곡동 경로당 찾아가는 가요교실은 총 3회 개최 예정으로 부영아파트 경로당을 시작으로 12월 6일 중흥S클래스 경로당, 12월 13일 골드클래스 경로당에서 진행된다.